트레이너님이 15분 달리기 시킨 다음에 스쿼트10, 런지10 3세트 안쉬고 번갈아 하기 레그 익스텐션 10회 3세트 슈퍼맨처럼 하는 기구에서 허리운동 5초 버티기 + 아래위로 팔짱끼고 내려갔다 올라오기 10회 3셑 했고 러닝 5km로 20분 했는데 진짜 죽는줄 알았내요..ㅠ 쓰러질것 같은거 악으로 버텼어요 트레이너님도 운동신경을 정신력으로 채운다 그러시더라고요.
제가 궁금한 것은 세가지 입니다.
1.pt가 너무 비싸던데 운동경험은 없고.. 이렇게 하루 운동하는 코스는 주로 어떻게 짜는가? (글많이 읽어봤지만 같은 부위 운동은 맨날 하면 안되고 사람마다 다르니까 함부로 혼자 정하기 힘들어서요.)
2. 트레이너님이랑 운동하다 진짜 쓰러질 것 같아서 물먹으면서 몰래 잠깐 울었는데 원래 이렇게 해야만 개선이 되는 것인가? 이렇게 하면 나도 건강하고 탄탄해 질수 있는가? (친구가 그렇게 해봤는데 소용없다 그래서)
3. 지금 하루 3끼 일반식으로 먹고 간식은 거의 안먹는 패턴이지만 체지방을 빼야될거 같아서 식단조절 할랬더니 트레이너님이 그러지 말라고 나중에 근육생기면 그때 식단 조절 하라고 일반식하되 단백질만 찾아먹으라 하시는데 지금은 정말 식단조절 안해도 되는 것인지? (돼지처럼 엄청 먹진 않음. 술때매살찐것임)
이 세가지가 가장 궁금합니다. 어제 운동하고 오늘 헬스장 쉬는날이라서 저도 쉬는 김에 질문 올려봅니다
제 목표는 올해 비키니 입기가 아니라 평생 운동 습관을 만들어 건강해지는 거에요 주위에 운동하는 사람이 없어서 물어볼데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