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싶은것도 없고 아무것도 하기싫은 고3입니다.

일반문과생이고 내신도 썩좋은편도 아니고

엄마가  공부하라고 할때마다 더더욱 하기싫집니다.

남들은 지금 학원다니는데 학원도 못다니는형편도 짜증나고

혼자서 수학을 하려고하니 그것마져 어렵고

똑같은강의,보충 몇번이고 듣고풀어도 

모르겠어서 티비보면 엄마가 짜증내고... 

돈없다없다하시면서 갑자기 삽자루인강 않듣냐물어보고

(물어보신이유가 박태환선수 후원하는 기업이라서  

그렇다네요.)

그냥 취업반들어갈껄...  후회하고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