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계급투쟁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하여튼 이 나라에서 혼자 힘으로 부자가된 사람은 아무도 없다. 사업가가 공장을 세운것만으로도 큰 기여를 한 거라고? 좋다. 소득의 대부분은 가져가라. 하지만 어느정도는 다음 세대를 위해 내놓으라는 것이 이 사회의 암묵적 계약 아니었나? 우리가 낸 세금으로 만든 도로로 상품을 운송하고, 우리가 교육시킨 근로자를 데려다 쓰고, 우리가 낸 세금으로 유지한 경찰과 소방관들이 공장을 지켜줬지 않는가. 그들이 돈을 버는데 필요한 거의 모든 것들은 우리들이 대줬으므로 그 부는 그 사람만의 것이 아니다."
"미트롬니(공화당 주지사)는 '기업은 사람이다'라고 말합니다. 아니요, 롬니 주지사님. 기업은 사람이 아닙니다. 사람은 마음이 있습니다. 사람은 아이를 갖습니다. 사람은 일을 구합니다. 사람은 아픕니다. 사람은 웁니다. 사람은 춤을 춥니다. 사람은 살아갑니다. 사람은 사랑을 합니다. 그리고 사람은 죽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기업을 위해서 이 나라를 이끌어 온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사람을 위해서 살아온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은 부품이 아닙니다."
만약 우리나라에서 저런 말을 한다면 돌아오는 반응은? 저 사람 좌빨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