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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모름.. 내가 가르쳐 준거 아님..
게시물ID : freeboard_4170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에휴~~
추천 : 5
조회수 : 419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0/04/25 20:38:52

저번주 금요일날.. 

회사에서 점심먹고 자리에서 열심히 오유보고 있었는데..

옆열자리의 선배가 내자리에 와서 보더니

"그 사이트는 뭐야? 오늘의 유머?"

이러면서 자리에 가서 주소창에 오유 주소를 써 넣었음..

아.. 그 선배님.. 나이 30대 중반.. 빨리 결혼하셔야 하는데..

그렇다고 가서.. 선배님 오유하지 마세요.. 라고 말릴수도 없고..
(왜? 라고 물어보면 뭐라 말해야 할지.. 이 사이트에는 슬픈 전설이 있어요.. 이럴수도 없고..)


근데.. 오늘 문득 드는 생각이..
내가 오유를 해서 안생기는 건지.. 안생겨서 오유를 하고 있는건지.. 모르겠음.. 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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