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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8047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복슬복슬복덩★
추천 : 1
조회수 : 34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2/28 23:21:02
으어어어어엉
오늘 중고나라에서 거래를 했습니다. (무려 20만원)
버스터미널로 보내준다고 하길래 저는 이렇게 하는 거래가 처음
이라서 멍청하게 아 그렇구나 하고 입금했네요.
8시쯤에 버스가 온다고 하길래 7시 40분부터 도착해서 버스
기다리고, 버스 안오길래 기사님들 휴게실 찾아다니고...
거래자 전화기는 꺼져있고. 진짜 멘붕의 1시간이 지나고
9시정도에 아, 정말 사기당한건가...!
하는 생각에 울었어요ㅠ.ㅜ 내가 멍청했구나... 그 돈이 어떤 돈인데ㅠ
제가 아는 건 거래자의 핸드폰번호, 계좌번호, 계좌의 이름 밖에
몰라요. 아마 대포?일거 같기도 한데ㅠ 미치겠네요.
한심하고, 짜증나고...
일단 경찰서에 가야겠죠?
검색해보니가 거래명세서?같은 거를 은행에서 뽑아오라고 하던데 월요일이나 가능하겠네요.
사기꾼ㅠ...ㅜ너무 나빠... 젠장... 꼭 찾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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