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건강검진 후에 위와 대장에 용종이 발견되어 몇개월 후에 내시경으로 제거 시술을 하셨어요.

대장은 갯수는 몇개 됐는데 크기가 작고.

위에는 5백원 동전만한걸 제거 해서 (보여줬어요) 조직검사를 했는데...

조직검사 결과 위암 초기였다고 하네요. (대장은 조직검사 안했어요)

제거는 잘 됐는데... 다른데에 전이가 있는지 확인을 위해 CT검사를 한다고 해요. 며칠후에...

 

아빠는 겁을 먹고 이리저리 좀 알아보신 듯 한데요..

아래 내용들이 맞는 내용인지 궁금하여 글을 올립니다.

1. 내시경으로 암을 제거했다는 건 말도 안된다, 다른 병원(동네)에도 물어보니 위의 1/3은 제거해야한다더라.

그니까.. CT결과랑 상관없이 곧 다시 입원해서 수술받아야할꺼다, 내시경으로 다 제거했다는건 말이 안된다.

 

2. 등이 가려워서 피부과에 갔는데 거기서도 피부 가려운게 암 증상이라더라.

아빠가 연고 발라달라고 해서 봤는데 각질이 좀 있고 가렵다고 한 부분은 어딘가에 자주 닿았던 듯 굳은살? 살짝 착색? 뭐 그랬어요.

 

만약 좋지않았다면 병원에서 당장 입원을 시키지않았을까.. 라고 저는 생각하려고 하는데..

뭐 CT 결과가 나와봐야 확실해지겠지만...

전혀 지식이 없어 답답하니 질문드려요.

위 내용들이 맞는 내용들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