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인터넷 4급 정보] ○…‘우와∼ 이런 몸매가 정말 있을까요?’ 무명의 8등신 미녀(사진)가 네티즌들을 사로잡고 있다. 질끈 뒤로 묶은 생머리와 통통하지만 작은 얼굴,청바지와 배꼽티를 입은 이 여성의 사진은 인터넷에 나돌면서 남성 네티즌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앳되고 귀여운 얼굴과 관능적인 몸매선이 절묘한 대비를 이루고 있어 좀처럼 눈을 떼지 못하겠다는 남성들이 늘고 있다.자신을 노총각이라고 밝힌 한 네티즌은 사진을 다운로드한 뒤 컴퓨터 바탕화면에 깔아놓았다는 너스레까지 떨어보였을 정도. 이 여성을 담은 10여장의 사진은 애초 파일 공유 사이트를 중심으로 은밀히 퍼져 나간 것으로 보이며 급기야 일반 커뮤니티에도 등장한 뒤 ‘8등신 미녀’라는 애칭까지 얻었다. 사진 속 여성의 몸매에 빠진 나머지 “타고난 몸인지,운동해서 만든 몸인지,신기하네∼∼”라는 댓글을 올린 네티즌도 있고,“조만간 TV에서 볼지도 모르겠다”며 이 여성에 대한 호기심을 에둘러 표시한 네티즌도 있다. 네티즌들은 또 어떻게 하면 저런 몸매가 가능한지에 대한 토론을 벌이는가 하면 한편으로는 “OO에 가면 저런 몸매의 여성이 많다”며 무명의 8등신 미녀를 인정하지 않으려는 분위기도 상존했다. 쿠키뉴스 김상기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