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삭금 걸었구요.. 반대폭탄 맞아도 할말이 없네요..
분양을 원하는 글입니다..

전라북도 익산에 혼자 자취하는 여징어 입니다..
 
너무 외로워요..

부모님과 살면서 강아지만 14년을 키워왔습니다.
강아지도 치매가 오는걸 처음으로 알았습니다..
교통사고 후 치매라는 판정을 받고..
눈물로 안락사를 택해 무지개 다리를 건너게 한 후
약 7년이 지났네요..

깐돌이를 보낸후 
"먼저 가는건 못보겠다" 는 마음으로 반려동물은 생각도 하지않고 살아왔는데..

나름 안정적인 직장을 얻었고 혼자살게 된 후
너무 외로워요..
일반 직장이 아닌 대학교 산학 협력단에 있다보니
정말 급한일 아니면 시간은 프리 한 편 입니다..
집은 전세집으로 계약서상 약 12평(베란다포함)정도구요..원룸입니다.
친구가 급하게 데려왔던 두마리 새끼고양이 임보경험 있구요..
나름 직장인이고 조용히 곁에 있을수 있는 체온을 원해왔기에 강아지 보다는 고양이(물론 개묘차는 있겠지만)가 나을거 같다고 생각해 왔구요.. 동게도 눈팅은 계속 해 왔고..
너무 간절해서 포인핸드 라는 어플도 받아서 계속 확인해 왔습니다.. 

그런데 저는 인연이 아니었나.. 안나오더라구요..(검색결과가 없다고......)
....폰이 맛탱이가 간건지..lte가 잘 안터지긴 하는데....
  
혹시나 전북지역에..고냥씨 분양 또는 임보하시면서 분양 찾으시는 분 계시면 연락한번 부탁드려도 괜찮을까요...?

카톡 아이디 wpdi입니다.

나쁘게 생각하지 말아주세요.
꼬박꼬박 어떻게 지내는지 연락도 드릴거구요..
최선을 다 할 겁니다. 

연락 주세요.
분양에 관한 글 예민한건 알지만 용기내 글 써봅니다. 

아.저 장게에 글 두어번 썼는데..(건담에 맛들려서 ㅋㅋㅋㅋ) 아크릴 케이스 공짜로 원하는 만큼 구할수 있는 상황이어서 건담님들은 안전할수 있을거 같습니다!!ㅋㅋ 장난감때문에 냥이들이랑 지낼수 있겠냐는 걱정은 안하셔도 될거같습니다!!

긴글 죄송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