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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글 몇토막 입니다. ^^
게시물ID : lovestory_723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oggan
추천 : 3
조회수 : 66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3/01 01:22:49
저번에 김밥한줄 주시고 간 분, 김밥 맛있게 먹었습니다.

오늘도 자작글 몇토막과 제가 찍은 사진 한장 남기고 갑니다. ^^




2014-04-28 03.59.51 1.jpg



#13

The hand to be put on shoulders before i knew it,
getting slapped by that hand.

The love that i know is.


어느새 가만히 어깨에 올려져있는 손길,

그 손으로 매섭게 후려치는 따귀.


내가 아는 사랑은 그렇더라고.




# 14


Dearie,

Don’t cry and flop down into the ground

in the garden where the one has gone and time stops.

That land is already prepared for you

before you grew flowers and trees.

Rise your head .

Feel the sweet smell and greenness you made.


그대여,
그가 떠나 시간도 멈춰버린 정원에 주저앉아 울지마오.
그대가 정원을 가꾸기 전부터
그 땅은 그대를 위해 예비되어 있었소.
고개를 들어
당신이 만든 향긋함과 푸르름을 맛보오.






#15

We were looking each other on parallel lines

that never reach another.

After being abandoned to reach and leaving to different ways,

Two persons soon became aware of

how blissful we were with very seeing their faces.


우리는 영원히 만날 수 없는 수평선위에서

서로를 바라보고 있었다.

포기하고 각자의 길로 들어선지 머지 않아

우리는 그 때 서로의 얼굴을 바라보고 있는 것만으로

얼마나 행복했었는지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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