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살 직장인이구요 가전제품 판매사입니다. 오늘오전 아니 12시가 지낫으니 어제오전에.. 타지점 지점장님이 저희매장 잠시방문하셧다가 가셧는데요... 나가는길에 저를 부르시는겁니다.. 요몇일 강풍으로 외부 현수막이 찢어져 있는겁니다. 그걸 보시고는 제 머리를 한대치시 며 저거 보라며 조취를 취해야 하는거 아니냐며 훈계를 하셧습니다.. 저는 네 알겠습니다 고쳐 놓겠습니다. 하고 대답을 했구요 제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제 뺨을 한대 툭치더라고요.. 정말 저는순간 너무 어이가 없어서 벙쪄 있었구요... 저도 자존심이 강한편이고 표정관리가 잘안되는 스타일이라 얼굴을 구겼구요.. 그후 자기 자가용으로 가시더니 휑하게 가시더라구요.. 사회생활 하면서 이런적이 처음이라 너무 당황스럽드라구요 그래서 친한 형과 술한잔 하며 오늘있었던 일을 이야기했더니 그런일두있냐면서 안타까워 하시더라구요 진짜 너무너무 분해서 잠이 안오네요.. 개인적인 생각으론 직장 상사가 밑에 직원안테 지시를 할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머리를때린다던가 뺨을 친다는게 도무지 이해하려구 해도 이해할수가 없어서요 혹시나 다른 직장에서도 이런일이 드물게 일어 나나요? 적은 나이는 아니라서 이직 생각하는게 좀 그런데 오늘 하루 일하면서 이직 생각을 이렇게 진진하게 생각해본게 첨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