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효과(Butterfly Effect) 는 기상 관측한 데이터를 통해 처음 이야기된 효과로 어떤 일이
시작될 때 있었던 아주 작은 양의 차이가 결과에서는 매우 큰 차이를 만들 수 있다는 이론이다.
이 이론은 인간의 행동 변화에도 적용이 된다. 잠깐 아래의 내용을 참고해보자.
바우바이스터의 연구소에서 연구자들은 학생 집단을 4개의 집단으로 나눈 후에 초기 자기 절제 테스트의 수치를 기록했다. 그리고 3개의 집단에는 각각 ‘감정 조절 훈련’, ‘식단 조절 훈련’, ‘올바른 자세로 앉기 훈련’의 훈련과제를 부여하고, 1개의 집단에는 아무것도 시키지 않았다. 그리고 2주 후에 이들에게 자기 절제 테스트를 다시 실시했다. 결과는 놀라웠다. 연구자들은 ‘감정 조절 훈련’이 가장 자기 절제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했으나, 의외로 가장 훌륭한 결과는 올바른 자세를 연습한 집단에서 나왔다. 아주 귀찮은 충고(똑바로 앉아!)는 예상보다 훨씬 유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구부정한 습관을 극복함으로써 학생들은 의지력을 강화할 수 있었고, 자세와 상관없는 다른 과제도 더 잘 해낼 수 있었다.
일상생활의 작은 습관을 바꾸는 연습을 통해서도 의지력은 놀랍게 향상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예컨대 오른손 잡이라면 왼손을 의식적으로 사용해 보는 훈련, 혹은 욕설을 하지 않는 훈련, 금연을 하거나, 인터넷 쇼핑을 하지 않는 것, 혹은 페이스북을 하지 않는 것, 설거지를 그때그때 하는 것, 매일 운동을 하는 등 생활 속의 작은 습관을 변화시킴으로써 의지력을 향상시킬 수 있고, 이는 모든 업무, 학업에서의 비약적인 효율성 증대 효과를 낼 수 있게 한다. 출처- 의지력의 재발견 |
이 연구결과에서도 보이듯이 일상생활의 작은 습관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다른 곳에서의
변화에 영향을 줄 수가 있다. 나는 오른손잡이인데 한 두 달 전부터 왼손으로 양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