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화 되고, 지정학적 잇점을 십분 활용하여 큰 이익을 얻는 것을 가장 우려하는 <외부세력>은 어디일까?
이들을 어떻게 견제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미국의 경우 대한민국의 정치-경제적 안정이 동북아 정세의 안정에도 도움이 될 것 이므로 크게 방해는 안 할 것 같다는 결론
러시아의 경우 남북간의 불안정한 정세가 일본과 미국의 참견을 불러오기 때문에 안정적인 것이 좋을 것 같단 결론 추가적으로 유라시아 철도, 남북한 송유관-천연가스관 으로 이득을 보려면 남북간이 안정적인 것이 가장 좋을거라 봅니다.
중국은 동북아 정세가 안정화 될 경우
1. 그 동안 북한의 자원을 독점하다 시피했었으나 그 지위를 잃을 가능성이 높아짐.
2. 북한을 어떻게든 중국의 경제권에 종속시켜 둬야 조금이나마 북한을 다루기가 용이함. 개성공단 폐쇄는 중국에겐 큰 호재이자 기회였다고 봄.
3. 결정적으로 남북통일이 된다면 통일한국의 무시 못 할 영향력이 중국의 턱밑까지 치고들어 오기때문에 동북아의 적당한 긴장유지가 중국의 국익에 최선이라고 봄.
일본의 경우....
1. 동북아정세 안정으로 기존에 추진했던 대북사업, 즉, <일본이 배제 된> 각종 남북한간의 사업들 유라시아철도, 남북한 가스관-송유관 재추진시, 일본은 동북아에서 왕따가 될 것을 크게 우려하고 있다고 봄.
2. 중국이 북한 경제의 중국 의존도 심화를 원하는 것 처럼 일본도 한국경제의 일본경제권 으로의 종속을 원한다고 봄. (개인적으로 통화스와프, 일본 사채자금의 적극적 진출 등.) 통일한국이 되더라도 일본의 지분 요구가능성 있다고 봄. 위의 여러 사업의 사업권 중 하나를 요구 할 가능성도..... - 추가하실 의견이 있으시면 의견공유 부탁드립니다.
3. 방사능으로 인해 일본은 거주 할 수 없는 땅이라 판단되며, 일본인의 원활한 한국 이주를 위해 한국내 부동산의 대규모 매입을 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음. 일본인의 한국이주 후 재한 일본인의 지위 안정을 위해서, 물리적으로는 <한일 위안부 협정체결>, <소녀상 반대> 화학적으로는 <한국 역사교과서에서 반일적 요소제거 및 표현완화>로 한국인의 일본에 대한 거부감 완화가 반드시 필요할 것 이라 판단 됨. 요즘 한-일 축구 경기조차 열리지 않는것도 같은 맥락이 아닐까?
이런 이유로 일본은 문재인 정권 탄생과 강경화 장관 임명은 이명박근혜 정권 기간동안 이들이 수립해둔 계획에 막대한 차질을 초래하는 걸림돌로 작용 할 것 이란 생각이 듦.
지금 현재 가장 속이 쓰리고 위험한 세력은 <일본>이라 봄. 그렇기 때문에 <한국내 일본의 돈줄>과 <그들이 심어둔 세력>에 대한 철저한 감시가 필요하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