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싱글 LED모드, RED 조명 7단계)
(낮, 싱글 LED모드, RED 조명 7단계)
Ducky Shine4, (Click) 영문 한정판 지름 했어요.
컴퓨터 잡으면, 게임 하는 경우가 좀 많다보니, 게이밍에 적합하다는 적축 기계씩 키보드를 쓰고 있었는데,
사과깎는듯한 느낌의 [사각사각] 소리가 썩 맘에 들지는 않았어요.
그래도, 기계식 키보드로서의 키감은 있더라구요, 그런데
리니어 키보드 답게, 오타가 끝내주게 자주 발생하더라구요.
"어? 내가 이걸 눌렀나?" 싶은 수준으로요 ㅋㅋㅋㅋ
최근에 타이핑 작업을 많이 하다보니, 이런게 너무 스트레스여서
청축 키보드로 바꾸기로 결심하고서, 청축으로 지름을 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거네요
이거였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청축이 좋다하는 이유가 이거였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만지는 순간 바로 감이 왔어요, 지금 이 글을 쓰는 이 순간에도 키보드를 두들기는게 너무 좋아요.
소음이 심하다고들 하는데, 적축 키보드 쓰면서 구름타법 익혀두고서 오니까, 딱히 심하다는 느낌은 없네요.
키압이 적축보다는 더 쌔다보니, 키캡을 누르지도 않는 경우가 아직은 허다해요.. ㅋㅋ
저는 적축쟁이가 아니라 청축쟁이였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