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제 교사의 무조건 정규직 전환은 기존 임용시험 통과하여 정규직 교사가 된 분들에 대한 분명한 역차별입니다. 이건 시청이나 국회에서 청소하시는 등 고용직에서 근무하는 분들의 정규직 전환과는 다른 문제입니다.
만약 기간제 교사 정규직 전환으로 강행하게 되면 문대통령님 현재 지지율에서 20%는 바로 깍아 먹습니다. 따라서 지금 잘하신 결정 맞구요.
이 논란에 대한 앞으로 해결책은 간단합니다. 정규직 교사 채용인원을 지금보다 3~4배 더 늘리면 됩니다. 그리고 불가피하게 기간제 교사를 채용할때는 지금보다 급여등 근무여건은 더 상향시키고, 계약된 기간동안에는 당연히 국가공무원 대우를 해드려서 그분들의 처우를 개선해 드려야합니다. 그래서 세월호 기간제 교사분과 같은 경우 국가공무원법에 의한 순직인정은 당연한 것이 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