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개인의 신상 공개에 대해 불감증(?)을 가지고 계신 듯 하더군요.. 물론 상당수가 사회생활을 아직 시작안한 어린분들 일 가능성이 있지만요..(어느 정도는 있으시겠죠..)
개인의 신상 정보 공개는 개인의 사회적 죽음으로 연장될수 있기 때문에 중 죄인 조차도 공개 하지는 않죠..(뉴스 보시면 에비 에미 죽인 개만도 못한 자식들도 가명에 모자이크 처리 되죠)
그들이 인권을 존중받지 못할만큼 죄를 지었다고 해도...
그들이 인간이기에 사회적 동물이기에 개인적 자유를 박탈할지라도 사회적 죽음으로는 몰지 않아야 한다고 봅니다.. (만일 그 죄인의 사진과 이름 신상이 모든 유머 사이트에 돌려지고 인터넷 포탈 사이트에 돌려져서 식당이나 마트에 가서 사람들이 와.. 그넘이다 사진찍고 구경하고... 오유에 살인마 누구 반성 못하고 먹을거 사러간 사진... 이렇게 날마다 당한다면.. 자살하겠죠.. 어떻게 살겠습니까..)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죄를 지었으면 그에 대한 대가를 치루고 뉘우치고...
새롭게 시작해야 하는것 아닙니까?
지금 누리꾼들이 하는짓은 이여자를 반성시키고(?) 굴복시켜서 사과하게 만들려는??? 행동이라고 생각하고 싶으시겠지만.. 그것은 이여자의 사진이 공개 되지 않은 상태에서 여론 형성 까지.. 거기까지만 행해져야 한다고 봅니다..
솔직히 전두환처럼 수백 수천명 죽인 살인마나.. 김영삼처럼 나라 말아먹은 정치인들 보다 이 여자가 더 중죄인 입니까?
솔직히 일종의 힘없는... (물론 개념은 확실히 없습니다만.. 주변에 개념없는 사람들 무지 많죠 -_-) 그리고 자신이 생각할때는 재수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