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초반에 열리는 수집 지역중에 가장 꿀 오브 꿀 이라고 할수있는, 슈퍼마켓입니다,
스샷은 찍지못했지만 ㅠㅠ... 슈퍼마켓은 2가지 패턴이 있는데요,
두번째 패턴은 약탈자 3명이 나와서, 같이 슈퍼마켓을 터는건데, 터는속도가 진짜 장난이 아닙니다, 피해를 많이 보더라도, 조금이라도 챙기거나,
아님 그냥 포기하거나, 아니면 죽이거나... 죽일경우엔 중립 npc라 어지간한 애들아니면 멘탈이 아작 납니다 ㅠㅠ..
죽이는 경우의 루트는 다음번에 스샷찍어서 올려드리구요,
이번은 첫번째 패턴입니다.
수집하러가기전에 설명에, '누구보다 빨리가서 털어야 한다' 라고 나오면 2번째 패턴이구요, 그게 아니라
'위험하지만 가볼만 하다' 라고 하면, 제가 소개할 첫번째 패턴이 되겠습니다.
전 로만 + 변호사 여자로 시작했는데 4일차에 마르코가 와서, 인벤도 넓고, 전투능력도 나쁘지않아서 마르코를 보냈습니다.
무기는....... 네... 쇠지렛대 빠루 들고왔어요... 사실 무기는 아닌데... 때릴순있죠... 삽도 가능해요 ...
근대 근접무기중 성능은 삽보다 더구린거같네요 ...--;; (그... 마르코가 박사학위가 없어서 그런가...?;;;)
자 들어가면, 아무도 없습니다... 휑 하죠... 조금만더 걸어 들어가봅시다.
들어가면 웬 10대 처럼 보이는 여성이 바닥을 쓸고(?)있습니다... 식량을 찾는다네요 ...
앞에 계신 군인아저씨가 삼류 악당의 대사를 뱉으면서 침흘리고 있습니다.
아직은 나설떄가 아니에요, 뭐 로만이나 도둑여자애라면 그냥 이때 문열고 들어가서 광클해주시면 군인아저씨가 반격도 못해보고 그냥 죽습니다;;;
단지, 다른캐릭이라면 조금더 기다리죠 !
조금만 더 기다리시면, 군인이 소녀를 개머리판으로 한대 치고 ! 넘어트린후에 어딘가로 끌고가려고 하는데요, 이때! 문열고 뛰지마시고 살금 살금
걸어서 다가갑니다, 그리고, 주황색마크가 떳을때 클릭해주시면, 강려크한 일격을 먹일수 있습니다.
도끼의 경우 아마, 실피가 남을꺼고, 단검은 안해봤지만, 한방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냥 단검말고는 한두어번 처야한다고 알고 계시면됩니다,
쇠지렛대로 쳤더니... 딱 반피가 달더군요 ... 평타 한대 더먹이고 , 마르코가 느려서 그런지 개머리판으로 한대 맞았습니다 -_-;;;
그래서 부상... 그리곤 저렇게 눕혀드렸어요
루팅을 하시면 상인들이 제일 비싸게 쳐주는 돌격소총 한정과 총알 3발을 얻으실수 있습니다,
주의 하실점이라면, 시체에 있는 아이템은 무조건 다 루팅해주세요, 다음번에 오면 시체는 증발해있습니다,
너무 많아서 루팅을 못하실경우 , 다 주워서 바닥에 버리시면 쓰래기 더미(?)가 하나 생성되는데요, 거기에 넣어두시고 다음에 오셔서 가져가시면 됩니다.
그리고 다음번 슈퍼마켓 방문시에는, 저번에 구해줬던 여자애 옆집 사는 이웃이 , 돌아다니면서, 그 여자가 어떻게 되었는지를 이야기 해줍니다,
근대 버그가 있는지, 계속 플레이어를 따라다니네요 -_-...;;; 참고로 불쌍한 사람을 구해줬기 때문에 살인을 해도, 멘탈이 좋아집니다 !
초반 꿀파밍 지역, 슈퍼마켓이 나오면 꼭! 한번 들려보세요 ㅋㅋ...
다음번엔 공사장을 가보겠습니다.
이건, 그냥 게임하다가 나타난 이벤트... 어머니가 약이 부족하다며 구걸하러온 아이들에게 약 하나 주고, 다시 또 와서 배고프다고 할때 통조림
2개 주면,
나중에 완쾌된 어머니가 아이들과 함께 와서 화면엔 잘 안보이지만; 커피를 8개 주고 가십니다...
뭔가 감동적이면서도 ... ㅠㅠ 남편이야기가 ...
이런 맛에 이게임을 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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