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파파이스에서 국정원 도청프로그램 담당자, 임모 과장의 사망사건을 다루면서 2년간 새로이 드러난 사실을 소개하는데 좀 등골이 서늘하군요.

그때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가 단순히 임과장의 시신을 발견했다고만 생각했지, 마티즈가 아닌 다른 장소에서 사망한 임과장의 시신을 119 앰뷸런스로 옮겼을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습니다;;

게다가 119가 출동하면서 찍은 영상에서 마티즈에 도착부분 딱 그 부분만 잘려나가고 없다고 함;;

정청래와 김어준, 배상훈 프로파일러가 나와서 퍼즐을 하나하나 맞춰가는데 유주얼 서스펙트, 카이저 소제 급이네요.

야.. 앰뷸런스가 범인일 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