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전여자친구랑 헤어진지 1년쯤됐고
헤어지고 나서 서로 연인은 안생겼으며.
근처 살아서 연락은 계속 주고 받던차에 한 6~7번 정도만났습니다.
전여친 자취방에도 놀러가서 저녁늦게 까지놀고 연락도 자주 옵니다.
가면 밥도 해주고 물론 연애할때. 자주 이렇게 놀아서 그런것도 있지만.
전여자친구가 이제 저를 정말 편한 친구로 자리 매김해서 그런걸까요
잊엇다고 생각하고 편하게 연락만 하려다
다시 만나다보니 붙잡고 싶어요
근데 이상황도 놓치기 싫고 어장관리라기보다
오지랖좀 떨어서 익명임에도 말하지 못할 이유가 있어서요 걔가 개인적으로 힘든 부분이 있어서
헤어진 여자친구는 이제 정말 저를 편하게 생각해서 그런걸까요?
자기감정을 솔직하게 그때그때 내비치는 아이라 그냥 밥만먹고 수다떨다헤어지는거 보니
맘이 없는거도 같고 나중에 보면 또 아닌것도 같고.
저도 한번헤어져서 어느정도 페널티도 있고 안된다고 생각에 갈팡질팡하네요.
용기있게 잡아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