ㅜㅜ 2 년이나 했네요.. 처음 편입 재수확정될 때 무작정 서울로 올라와 고시원 생활 하다가
고모댁에서 얹혀 살면서 학원 다녔는데, 고생한 보람이 있네요...
한 명 뽑는 과라 학과도 가렸습니다 ㅜㅜ 어제 추가합격 전화 받았는데
아빠한테 뽀뽀함ㅋㅋㅋㅋ 귓방망이 맞을 뻔ㅋㅋㅋ 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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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합니다..ㅎㅎ;;
그럼 마지막으로 제가 일 년 동안 저의 모든 책에 써놓은 글귀 하나 늘어놓고 갈게요 ㅎㅎ
꽃이 지고 나서야 봄이었다는 걸 뒤늦게 깨닫는 실수를 범하지 않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