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스압주의)서울덕투어 여행기 1일차
게시물ID : animation_970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후코남친
추천 : 10
조회수 : 481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3/08/08 18:43:09
1.jpg
 
광주의 흔한 새벽.jpg
 
아침 5시 50분에 강남으로 가는 첫차가 있었기 때문에 전날부터 근처에서 시간을 때우다가
광주사람이라면 모두 알고 있다는 광천터미널 유스퀘어 광장에서 동행하는 아는형과 한컷
 
 
IMG_20130806_051321.jpg
 
그리고 유스퀘어 한컷 ㅋㅋ
이때 까지도 우리는 앞으로 우리에게 닥칠 시련을 알지 못했다고 합니다.
 
IMG_20130806_052107.jpg
 
무튼 강남역으로 가는 표를 사고나서
 
2.jpg
 
광천터미널 내에 영풍문고,,,가 맞나? 무튼 서점이 아직 안열어서 여기서부터 덕질을 시작하지는 못하고 함꼐 사진이나 찍었습니다.
 
그리고 버스를타고..
 
강남 도착!
 
자느라 사진 못찍음 ㅋㅋㅋ
 
 
강남에 도착하자 마자 배고파 죽을것 같은 우리들은 모스버거를 발견했다고 한다
 
먹으면서 이야기나 나눔
 
앞으로의 덕질계획등등..
 
 
IMG_20130806_092647.jpg
 
그리고 나서 바로 강남역쪽에 있는 서점
반디앤루니스에 들러서 원서쪽으로 가는순간
 
IMG_20130806_094016.jpg
 
동방 자가선 3권 부록딸려 있는걸 발견!
 
우홋 이건 꼭 사야해
 
가격은 21,000... 비싸..
 
살까말까 굉장히 고민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곧바로 신촌역 북오프로 직행!
 
북오프는 신촌역 5번출구로 나가서 직진하면 바로 보입니다.
 
 
3.jpg
여기가 신촌역 5번출구..
 
어째 한명 늘어난것 같지만 기분탓이겠죠 네 아는동생이 합류 했습니다!
 
그렇게 북오프는 사진이없었다고 한다 사실 북오프는 오프라인 중고서점 입니다.
원서도 많고 지금은 구하지 못하는 책도 은근 있어서 찾아보면 보물을 발견할수도 있습니다.
 
함께간 형은 모에땅 일-영단어 원서를 발견함
 
저는 아무것도 안샀어요 
 
그리고 여기서부터 슬슬 비가 조금씩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배가 고파서 다음으로 이동한 홍대앞 스시오!
스시오는 초밥뷔페입니다.
 
IMG_20130806_124154.jpg
IMG_20130806_124739.jpg
 
 
사진에는 안나왔는데 오른쪽에서 초밥이 빙글빙글돌아갑니다
 
그거 끄내먹으면 됩니다
 
여기서 저혼자 한 20~30접시 가까이 먹은것 같은데..
무튼 여기서 배를 채우고 있는동안..
 
기록적인 폭우가 ㄷㄷㄷㄷ
 
먹으러 들어가는데 막 폭우가 우와아아아앙ㅇ아ㅏㅏ아아!!
저는 우산을 챙겨갔는데
안챙겨오신 나머지 두분은 편의점에서 1회용 우산을 샀다고 합니다
 
와 진짜 폭우 진짜 대박 진짜 우와 진짜
 
...
 
무튼 먹고 나오니까는 조금 그쳐가는끼미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이동한곳이 바로
 
북새통.jpg
북새통2.jpg
북새통3.jpg
 
홍대 근처에 있는 북새통으로 직행!
 
북새통에서 나친적 8권 한정판 책을 발견했지요
 
마리아 피겨 핸드폰줄도 있길래 내냉큼 사버림
 
나친적 안보지만..
 
뭐 무튼 여기서도 돈을 와장창 써버렸습니다
 
그리고 북새통에서 나가면 바로 근처에 있는..
서점이 하나 더 있는데..
 
이름이 기억이 안남..
 
두글자 였는데 무튼 그곳 지하로 내려가면
원서 성인지가..와장창...
위에 있는 나친적 한정판 책마냥 부록이 딸린 책도 많이 있고
 
무튼 많은데 너무 부끄부끄 해서 사진은 못찍었 습니다.
 
그리고 그다음으로 간곳이 사당역에 있는 사보텐 스토어!
 
사보텐 스토어 가기전에 같이간 형이 자꾸 거기가면 넨도롱이나 피겨등 굿즈가 엄청 많다
너 돈 엄청 쓸거다 라고 막 위협함 ㅋㅋㅋㅋㅋ
 
IMG_20130806_162348.jpg
IMG_20130806_165513.jpg
IMG_20130806_165528.jpg
IMG_20130806_170618.jpg
 
 
실제로 써버렸습니다..
 
너무 귀엽잦ㄶ아 젠장
 
중고상품이었는지 가격은 좀 싸게 책정되어 있었습니다.
 
3만원대였는데
 
질러 질러!
 
다행히도 더이상 맘에드는 귀요미는 너무 가격이 올라가 버려서 사지 않고 빠져나올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이왕 서울에 온김에 광주에서 먹기 힘든것을 먹어보자 해서 먹으러 간것이
 
123.jpg
132.jpg
 
 
안산 양꼬치집 입니다
 
양꼬치 특유의 향과 독특한 향신료
그리고 아는형이 부탁한 고수 를 함께 먹으니
 
오오..오오오!
 
무튼 양고기를 좋아하는 저에게는 천국이나 다름없었습니다 하하
 
사실 양꼬치구이 먹으려고 돌아다니는 동안  근처에서 불이 났었는데..
그쪽이 거의 차이나타운 수준으로 중국인이 많이사는곳이기도 하고(차이나 타운인가?)
무튼 소방차까지 와서 2층에난 불을 끄고 ㅠㅠ
 
어쩌다 보니 양꼬치 먹기전에 사고현장을 먼저 봐버렸습니다..
 
인명사고가 있었는지 없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양꼬치 구이를 먹고나서
미리 구해두었던 방으로 직행해서 쿸티비가 설치되어 있길래 프리즈마 이리야 였던가
1화가 무료길래 보다가..
그만 저는 잠에들고 말았던 것입니다..
 
그렇게 1일차가 저물어 갔습니다.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