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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0억원 박정희 유물전시관 건립 찬반 논란
게시물ID : sisa_9710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안다쏜
추천 : 11
조회수 : 1240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7/07/24 11:24:06
경북 구미시가 추진하는 박정희 전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사업을 두고 찬반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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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오는 10월 착공하는 유물전시관 건립 목적성을 놓고 반대 의견이 일고 있다.

경북도가 최근 박 전 대통령 생애를 다룬 전기와 다큐멘터리 제작·방송(6억원), 기념음악회(1억원), 탄신제(5천만원) 등을 취소 또는 보류키로 함에 따라 구미시의 사업 축소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구미시는 박정희 기념사업으로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조성(870억원·25만여㎡), 생가주변 공원화 (286억원·8만여㎡), 박정희 유물전시관 건립(200억원·3만여㎡) 등을 추진하고 있다.

구미시 상모사곡동 박정희 생가 주변에는 민족중흥관(홍보관)과 동상이 있고, 부근에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조성과 공원화 사업을 올 하반기에 완료할 예정이다.

이 사업들은 80% 이상 추진돼 축소·보류가 어려운 실정이고, 오는 10월에 착공하는 박정희 유물전시관은 중단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

구미시는 유물전시관을 지어 선산출장소에 보관 중인 5천670점의 유물과 기증사업으로 받는 유물을 전시한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유물전시관에 보관할 자료조차 완비하지 않은 데다 기증사업이 제대로 추진되지 않아 구미시가 3천만원의 유물 매입 예산까지 투입해야 하는 상황이다.

구미참여연대는 24일 성명을 발표 "전직 대통령 유물과 자료는 대통령 기록관으로 이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새마을운동테마공원과 유물전시관 등이 모두 완공되면 연간 운영비만 75억원에 달해 구미시 재정에 큰 부담이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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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악행 전시관이라면 찬성합니다만..
마지막 부분은 롱기누스의 탕 발터 빵야빵야 장면을 밀랍 인형으로 만들어서... 

출처 http://news.nate.com/view/20170724n08249?mid=n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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