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소울 

말만 들었지만 난이도 진짜 엄청나더라구요.

간신히 최후의 거인 처치하고 주박자 잡는데...

근 2시간은 땅바닥에 헤딩하듯 잡는데 실패.

모아놓은 우석 모조리 쓰고 망자 피 절반까지 떨어지면서 열심히 잡다가...

도저히 못잡겠어서 공략을 봤는데 패링이란 존재를 알게되서...

패링연습 2번째만에 

돌진 - 패링 - 발리스타 2방에 허무하게 헤치워버렸네요...

...

기뻐야 하는데 왠지 복잡한 기분의 새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