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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졌네요.. 후...아직도실감이..
게시물ID : gomin_9710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bmtpZ
추천 : 4
조회수 : 42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01/13 18:50:07
눈팅만 하던 오유인임니다. 네 저는 저번주 여자친구와 100일을 앞두고 헤어졌습니다.

그냥 어딘가 재 고민을 쓰면 마음이 편해 질꺼같아서요..

저는 호주에서 유학을하고있고 한국에 기국한지 조금 됬는데요 여기서 여자친구를 사귀게 되었습니다.

100일이 다가오기를 ~ 또 정말 서로서로 알콩달콩하면서 지냈어요.. ㅠㅠㅠㅠ

저같은 분들 많이 계실꺼에요 저는 여자한태 정말로 올인하는 스타일이에요... 그래서 다 퍼부어주고 다 맞춰주고 진짜 내 시간 다 탈탈 털어가면서.. 

사랑해줬는데..에허..ㅜㅜ

이유가 뭐냐니... 어이없는거였습니다. 여자친구가 이 글을 보게 될까봐 많이 걱정이 되지만... 그래도 오유는 안하고 네이트판을 자주 하더군요.

절대로 네이트판하는 여자들 욕하는거 아니고 그 분들이 성격이 어떻든 뭐든 정말 어그로 끄는거 아님니다; ㅎ후ㅜㅜㅜㅜㅜ

흐어... 그냥 그녀가 이글을 안봤느면 하는 바람이에요 ㅠㅠ

안맞는거 재가 다 맞춰줄려고 노력했고... 정말 행복했어요

근데 어느날.. 그녀가 헤어지자고 말하네요... 우리는 안맞는다고.. 저는 화가 나서 (카톡이였습니다) 저두 응...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ㅠㅠㅠㅠㅠㅠ 저는 감성적이여서 정말 눈물도 많고 감동도 많이 받는편이에요... 흐흑 헤어지자고 하고... 저는 폭풍 후회 (oh no)

음.. 그래서 재가 매달렸습니다. 잘못했다고 용서해 달라고 ...하 진짜 계속 빌었어요

전화를 해도 받지않고.. 나중에는 차단을 했더군요... 또 ...카톡은 답장이 없구.. 정말로 우울했습니다 죽고싶었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우울한 나머지 잠도 잘 안오고 하루쟁일 그녀만 생각했어요... 눈물만 계속 흘리고요... 아 참고로 저희는 21살 동갑커플입니다.

재가 한번 그만 하겠다고 카톡을 하고.... 쿨하게 답? 을하는척했습니다. 하지만 눈물이 너무 슬퍼서 계속 나더군요 ㅠㅠㅠㅠㅠㅠㅠㅠ

100일날되는날...(예정) 이벤트를 할려구 준비했던것들... 공원에 갔습니다. (그녀가 자주가는곳앞에 있는 공원)

기달리겠다고... 카톡을 보내고 계속 기달렸어요.. 발하고 손 꽝꽝얼고 진짜 눈물흘리면서 추우면 정말 죽을거같더군요 ㅠㅠㅠ

3시간 밴치에 앉아있다가 서러워서 화나고해서 갔어요 집으로... 하 정말 그떄는 ...미칠거 같더군요

그녀가 다음날 저한테 이야기 했습니다.  사실 우리가 안맞는게 문제가 아니라 미래가 컴컴하다고

저는 미래를 두려워하지말고 ~~ 줄줄 (카톡 내용을 다 지웠어요..에허) 매달렸는데 안되길래

저두 답답한 나머지 안매달리겠다고 미안하다고..하고 연락을 아에 안함니다

아 정말 저 어떻게 해야될까요.. 헤어진지 4일쨰 저 진짜 죽도록 슬프고 미쳐버리겠습니다.....

비록 사귄지는 별로 안됬지만 재가 할수있고 줄수있는 사랑 다 줬는데...그녀는 왜 모르는걸까요

재가 나쁜놈이란것도 알아요.. 재가 군대때문에 한국을 들어왔고 다시 호주로 복긔해서 대학을 다녀야하는데요...

정말...사랑하는 그녀였는데 다 해줄수있엇는데

아무도 읽지는 않으니깐 그녀한태만 하고싶은말을 적고싶었어요

야 내가 너 정말로 사랑해줬는데.. 너도 나 많이 좋아했는데
그깟 나 호주간다고 아직 시간도 많고 인생이 어떻게 될지도 모르고 내가 널 버릴일은 없는데...
살면서 여자한태 이렇게 많은 사랑 준적이 없었는데 ... 너 재발 나보다 좋은남자 너 더 사랑해줄수있는 남자 만나라
그리고 아쉽고 보고싶으면 재발 나한태 연락을 해줘...
언제는 상관없어 다 받아줄께 그리고 미안해 너무 큰 상처를 줘서... 
진심으로 사랑한다 너무 아프지 말고... 부디 행복하고 성공해라..!

글쓰면 기분이 좋아지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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