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中
김 의원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A4용지 11장 분량의 장문의 글을 올려 '레밍' 등 언론의 지적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하고 나선게 도화선이 됐다.
해당 글을 요약하면
“레밍 발언 확산은 언론의 악의적인 편집 때문”
“매춘언론”
“외유성 해외연수 아니다”
“물난리는 났으나 연수 못갈 정도 아니었다”
“세월호 희생은 JTBC 손석희가 선동한 터무니없는 보도 탓” 등이다.
한 마디로 “자신은 억울하다”는 얘기다.
이는 도의회 의장단의 사과성명 발표와는 정면으로 배치되는 것이다.
때문에 도의회 내부에서는 “김 의원의 발언이 나가도 너무 나갔다” “특단의 대책이 나와야한다” “도의회가 싸잡아 불량집단으로 매도됐는데 뭐하자는 거냐”며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도의회 행정을 총괄하는 의회사무처도 초상집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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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당에서 제명까지 당했으니
이름이나 날려보자는 전략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