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중반 여징어입니다ㅠ

그런데 아직도 저만의 스타일을 찾지못하고 방황하고있어요!!
 20대 초반에는 짧게! 타이트하게! 무채색!
으로 입는걸 즐겼지만... 급격한 노화로 몸이 피곤해서 하이힐을 끼얹어야하는 옷들은 좀 멀리하게 되었네요 ㅋㅋ

그이후로는 적당한 티에 적당한 스키니에 적당한 캔버스화를 신고 다녔는데...

그러다 보니 제 옷장은 엉망진창입니다
저만의 스타일같은것도 없구요 ㅠㅠㅠ

제본래의 취향과 즐겨입는 스타일이 서로 판이하게 다르게 되면서 혼돈의 도가니가 됐어요!!

스타디움점퍼와 여성스러운 트렌치코트를 둘다 사고싶은 이런기분...  
물론 둘다 사면되지만 저는 가난합니다 ㅠㅠ

'기본템' 이라고 불릴만한건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합쳐서 무난한 검정색 간절기용 자켓 하나 있네요 ㅋㅋ

아니 말이 좀 두서없는데....

저만의 스타일? 제가 진짜 원하는 그런걸알고싶어서 데일리룩, 착샷등을 자주 눈팅해봐도 어째 전부 예뻐보이기만 해서 혼란스럽네요 ㅠㅠ

약간 섹시?한, 어둠의 다크한 그런 차림새도 좋고
그냥 프리한 겁나 활동적일것같은 그런것도 좋고 ㅠㅠ

저만 이런건가요?? ㅠㅠㅠ 이럴땐 어떻게 해야하나요?
기본템이랄것도 없어서 하나하나 아이템들 장만하자니 그것도 막막하고..물론 돈도 문제구요.

 새로운 스타일에 도전하시는 패게님들은 어떻게하시는지 궁금해요 ㅠㅠ

더불어 166의 마른체형 여징어에게 추천할만한 기본템들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