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동물 병원을 가서 몸무게를 재보니 드디어 콩이가 6키로를 달성 했습니다. ^^
다행이 비만은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어느새 몸집도 더 자랐다고 합니다. 더 후덕하게 자라서 토토로 처럼 되었으면 합니다. ㅋㅋㅋ
택배가 오고나서 잠시 박스를 열어 놓으니 역시 요놈들!!! 서로 박스에 들어가려고 합니다. ㅋㅋㅋ 첫째 보리는 별 관심이 없습니다.
요놈은 시크 하거든요. ㅋㅋㅋ 박스에 열광하는 것은 콩이와 쌀이 입니다.
콩이는 큰 덩치를 이용해 이미 박스 안에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쌀이는 박스에 들어가고 싶어 저렇게 콩이를 쳐다 봅니다. ㅋㅋㅋ
쌀이는 나오라는듯 계속 박스 주위를 어슬렁 거리지만, 콩이는 저렇게 박스를 이미 독점하고 있습니다.
쌀이가 계속 쳐다 보지만 콩이는 아예 쌀이를 외면한체 박스에 들어가 요지부동 입니다. 박스 모서리에 턱을 올리고 쌀이의 시선은 외면 합니다.
박스를 차지 하지 못한 쌀이는 애꿎은 박스만 물어 뜯고 콩이는 좁은 박스 안에서 편한 자세를 취하는 중 입니다. 저 후덕한 몸을 박스 안에 낑겨
넣었습니다.
고개를 푹 파묻고 박스안에 있습니다. 고양이들은 박스를 정말 사랑하는듯 합니다. ㅎㅎㅎ
박스를 차지하고 의기냥냥한 콩이 입니다. ㅎㅎㅎ 똘망 똘망한 눈과 두툼한 윗 입술이 매력적인 콩이 입니다. ^^
요 사진은 쇼파에서 잠을 자다 깨어보니 저렇게 쩍벌 자세로 자고 있는 콩이가 귀여워 한번 올려 봅니다. ^^
마무리는 역시 어색하니 삼냥이가 모여있는 사진으로 마무리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