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자타임 극복용으로 신캐를 86달성하기로 키웠습니다.
육성 기간은 총 2주정도 되는거 같습니다. 그 중 3일정도는 피로도 하나도 안뺀적도 있었지만 나머지는 PC방 피로까지 다 뺏던거 같네요.
육성 방법
1~60 : 에픽퀘도 제대로 안따라가고 스페셜던전 나오면 스던만 적정렙까지 계속 돌았던거같네요(퀘가 귀찮았음)
60~68 : 미라드 + 천계 에픽 따라가다가 추섬 뜨자마자 추섬~스던만 죽어라 돌다가 68정도 찍었어요.
68~75 : 미라드 + 에픽쌩까고 추격열차만 돌았습니다
75~83 : 미라드 + 옛비 옛비 옛비... 여기서 렙업권 2개 먹었습니다.
83~86 : 미라드없이 슬로트 뻉뺑이 가장 지겨운 순간이었던거 같아요ㅋㅋㅋ 비약들도 다 떨어졌고 고지가 보이니 엄청 지치더라구요.
특히나 85~86 구간은 판당 1.2%정도밖에 안오르면서 멘붕의 멘붕을 거듭했었어요... 포기할까 하는 생각도 들고
어쨋건 그래도 열심히 돌아서 결국 만렙은 찍었고 브롱 2개에 차조로 브롱한개 더 해서 브롱3셋 맞췄습니다.
개편 이후로 처음으로 만렙찍으면서 느낀점은
1. 에픽 개편이 아직도 절실하다. (저렙구간 뿐만 아니라 고렙구간에도 에픽 밀림)
2. 각 던전별 경험치가 비슷해야 할 것 같다. (추열, 옛비, 슬로트등 경험치 몰빵 던전이 있어서 에픽을 깰 이유가 없어짐)
3. 젤바갈때 에픽 간소화가 필요하다..
이정도인거같네요.
질문 있으시면 댓글로 답변해드릴게요. 다들 즐거운 육성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