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한탄하는 글입니다.. 한 번도 아니고 같은 사람한테 두 번을 뒷삭 당했습니다. 처음 당했을 때 나중에 어찌어찌 연락이 닿아 이유를 물어봤을 때 제 3자의 지인을 다 친삭하는 과정에서 했다는 이해할 수 없는 이유를 대기에 그러려니 하고 합의 후 서로 다시 친삭했습니다. 그리고 언젠가 새벽에 제가 노톡방을 찾고 있었는데, 그 분이 초대를 주셔서 들어가고 2~3판 정도의 게임이 끝나니 저한테 너무 잘한다고 저번엔 죄송하다 친구 유지하고 싶은데 괜찮냐고 물어보길래 알겠다했습니다. 그 후로는 아무 문제도 없이 가끔 게임 같이 했습니다. 접속률이 낮아서 그런건 절대 아닐 것 같고, 두번 째 삭제 당한 당일 날에도 귓으로 좋게 인사했던 것 같네요. 별로 신경쓰고 싶지 않아도 오유 채널에서 떡하니 게임 구하고 있는 그 분을 볼 때 마다 기분이 나빠져서 이유라도 듣고싶은데 친구 추가를 받지도 않습니다. 이 사람의 심리는 뭘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