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비 30% 줄여주는 광역알뜰교통카드 도입
25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새정부 경제정책방향'에 따르면 내년 중순까지 대도시권 광역교통청을 신설하고 지자체 등과 협의해 광역알뜰교통카드 도입을 추진한다. 수도권 등에서 지하철·광역버스 환승 시 받는 요금 할인에 더해 추가로 30% 더 교통비를 줄이 수 있는 방법을 이 카드에 담는다.
카드는 학생·일반·가족 등으로 분류되며 기간별로는 하루·일주일·1개월 등의 형태로 출시된다. 광역버스 노선도 추가로 확대된다. 먼저 수도권 분당선, 수인선, 서울 6호선, 경의선 등 출퇴근 이용자가 많은 노선부터 서울 지하철 9호선 같은 급행열차를 대폭 확대한다.
광역철도 구간에 완행열차 대피선을 만들어 단계적으로 전 구간 급행열차를 개통한다. 내년부터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를 단계적으로 착공한다.
내년부터 전국 농어촌 낙후지역에 100원 택시를 도입한다. 100원 택시는 대중교통이 다니지 않는 지역 주민들이 호출해서 100원만 주면 가까운 버스정류장 등에 내려주는 교통수단이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29&aid=0002414129 ..........................
더 놀라운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16일 수도권 광역 급행열차를 대폭 확대와 광역알뜰교통카드 도입을 골자로 한 대중교통정책을 발표했다. 앞서 통신비 인하와 미세먼지 대책, 구도심 재생 등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민생공약을 잇따라 발표함으로써 유권자들의 지지를 이끌어내겠다는 전략이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69&aid=0000198340 4월16일에 이미 공약으로 발표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