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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그럴 만한 일들이 단어 한두개로 커지는 것 같네요.
게시물ID : freeboard_9713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태연
추천 : 8
조회수 : 152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5/07/07 01:40:32

불특정다수를 싸잡아 비아냥거리며 칭하는 말들 있죠. 

프로진지러들 납셨네요
ㅇㅇ게 유저들이 문제야
씹선비들 짜증
한국 남자/여자들은 이래서 안돼 .
.
  
해당하는 사람이 찔려서 발끈하는 경우도 소수 있겠지만 보통 저런 식의 대상을 지정하지 않은 광역 도발은 분란을 일으키기 충분하죠. 

지금 자게에서 계속되는 논란들을 보면 참...
결국은 타인의 감정을 배려하지 않고 마구 뱉어내는 말들이 문제인 것 같네요.  

지나친 진지와 검열도 문제지만
말들을 너무 마구잡이로 뱉어내다 보면 본질이 흐려지기 마련입니다. 

즐겁게 쓰는 뻘글은 좋지만, 
기분이 안 좋을 땐 심호흡 한번 하시고 글을 쓰는 게 어떨까 싶어요. 
그런 기분으로 막 뱉어낸 말은 결국 후회하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이건 친구나 남편하고 싸울 때도 그렇죠 ㅠㅠ...
기분 나쁘다고 막 비꼬는 말 던지면 해결은 안 되고 겉만 빙빙 돌다가 끝장나요. 
기분 상하고 화난 거 잠시 접어두고 머리 식힌 다음 말 꺼내면 문제 해결에 더 쉽게 빨리 다가갈 수 있죠.

물론 저도 완벽하지는 않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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