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중앙일보와 충주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오전 김학철 도의원의 자택으로 긴급출동했다. 그의 지인이 자살 의심 신고를 한 것. 출동한 경찰은 김학철 도의원과 노모가 함께 있는 것을 확인하고 철수했다.
앞서 김학철 도의원은 외유성 해외연수와 레밍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데 대한 전후사정을 원고지 60매 이상 분량으로 설명했다.
다만 그는 “명 짧은 놈 우리 아버지보다는 5년을 더 살았다”면서 “무수한 욕과 비난을 얻어먹었으니 더 살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고 신변을 비관해 주변의 우려를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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