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도는데 랜덤에서 앨리셔가 나왔습니다.
앨리셔는 자신있는 캐라 등장자체가 문제는 아닌데 하필 아군 조합이 4근 1리셔..
그것도 다무, 히카, 루이스, 이글 이라는, 메인탱따위 존재하지않는 안습한 근딜파티였던겁니다ㅠㅠ
어쩔까 망설이다가 마침 세팅도 방이고 익숙한것도 방이니 차라리 제가 방타겠다하고 근캐분들 공을 태웠습니다.
그랬더니...



방리셔 개꿀.
히카+시즐 시너지 개꿀.
아군들이 뛰어노는 판에서 적들 홀딩하고 견제만 했는데도 승승장구하고, 그러다보니 자연히 팀분위기 최상이고.
녹화안한게 한일 정도로 엄청 즐거웠던 판이었는데, 심지어 방리셔로 에이스도 먹어보네요ㅠㅠ 
킬을 하나도 안해도 에이스 먹을수있단건 처음 알았어요...
그리고 4근1서포터도 합만 잘맞으면 최강이란 사실도 ㅠㅠㅜㅠ
아 매일매일이 이랬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