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휴학생입니다.
어찌어찌 독립을 하게 되서 월세도 내야하고 복학할때 복학 비용도 마련해야 해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했습니다.
오늘 첫날이었는데 사전에 사장님이 돈이 비면 네가 채워야 한다. 라고 알려주셨습니다.
저도 그만큼 열심히 일했구요 ㅠ ... 빌리가 없는데 오늘 4300원이 비었습니다.
너무 화가났어요.. 억울하고..
이 돈 한달 뒤에 차감되는데.. 한달 꼬박 일해도 80만원도 안되는 돈인데 이렇게 하루이틀 비다보면 월급 70정도 받을거같습니다... 하..
찾아보니 제 실수인게 확실하거나 고의성이 인정되지 않으면 차감하면 안된다고 하는데
아르바이트를 저 혼자 하는데 제 실수인게 확실하니까 (카운터를 혼자 보니..) 차감되도 할 말이 없는걸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