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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막이 터진거 같아요.
게시물ID : jisik_1906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똥구릉내
추천 : 0
조회수 : 56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3/03 00:11:24
어이가 없어서 없슴체.

거실에 누워있었는데 27개월 아들이 제 귀에다 나무젓가락같은 길쭉한걸 훅 쑤셔 넣었음.
피가 제법 나서 해운대 백병원에 응급실로 갔음.
이명이라 해야 되나 약간 멍멍하고 귓볼 아래쪽 턱 끝선쪽이  쑤시듯이 아픔.

해운대 백병원 응급실 오후 9시 40분쯤 접수하고 1시간째 기다림 의료진 아무도 안옴. 대기실에 할머니가 손자 턱 찢어져서 먼저 와서 기다리고 있었음. 누군가 오더니 손자 턱 찢어진거 보고 이정도는 어릴때 다 찢어지고 다치고 하죠. 내일 아침에 외래진료 와서 꼬매던지 치료하면 될거 같네요. 이러고 끝. 그리고 가버리더니 한참 있다 내차례인가 오더니 귀 한번 봅시다. 이빈인후과 당직 선생님있는데 진료 받아보실래요? 아님 그냥 가시고 내일 아침에 외래 진료 오시던지 할래요? 이러길래 일단 왓으니 진료 받아 보겠다고 하니 응급 진료는 돈이 엄청 많이 나오니 그렇게 알아라고 담당 선생 불러 온다고 가버림.  한참 있다 다시 오더니 당직 담당선생님이 하시는 말씀이 일단 귀에 피는 멎었고 했으니 오늘 그냥 돌아가고 내일 아침에 외래진료 보자고 하네요.이러고 가버림.

아무것도 한거도 없이 귀는 아파 죽겠는데 11시에 병원에서 나옴.

해운대 백병원 두번 다시는 안갈거라 함.

부산 울산 이빈후과 잘하는곳 어딘가요?
직장이 울산이라 낮에는 울산에 있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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