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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종면 떨어뜨린 공기업 사장들
게시물ID : sisa_9714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짱꼴라이
추천 : 21
조회수 : 1622회
댓글수 : 18개
등록시간 : 2017/07/25 21:5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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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KDN (임기3년)
임수경 사장 
2014년 10월21일 임기시작

한국마사회 (임기3년)
이양호 회장  
2016년 12월16일 임기시작(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임명)

KGC인삼공사 (임기2년)
박정욱 대표이사
2015년 10월12일 임기시작

한마디로 임기 3개월 남은 사장들이 3년 임기를 하는 YTN 사장을 뽑는 겁니다. 
왜 미쳤다고 10개월이나 남은 YTN 사장이 순순히 물러났겠습니까?
저들은 저렇게 꼼꼼합니다. 
왜 그럴까요? 저것들은 언론 놓치는 순간 끝입니다. 

무슨 수를 쓰던 저것들은 언론을 부여잡고 대통령의 지지율이 떨어지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반격이 시작 될겁니다.

KBS, MBC, YTN, 연합뉴스 전부 임기가 꽉꽉 남아있는 사장들이고 저 사장들 임기 끝날 때 쯤이면 문 대통령은 레임덕 초입에 와 있을겁니다.
지금 KBS,MBC 노조들이 열심히 사장 퇴진운동 벌이고 있지만 절대 저것들은 나가지 않을겁니다. 

갑자기 확 답답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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