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도저히 이 동아리에 붙어있을수가 없습니다. 나갈때마다 우울해지고 기분이 나빠집니다.
저와 과거가 있는 아이가 또다른 여자아이와 썸씽을 만들고 있는모습도 지켜봐야하고(같은동아리내) 예쁜것만 밝히는 또다른 아이의 행각도 지켜봐야하고 저에게 막대하는 아이가 있음에도 아무말도 못합니다. 근본적으로는 제가 잘못한 것이거든요(연습부족) 하지만 그 연습부족도 이 동아리에 애정이 떨어지면서 생기게 되었어요. 과거에 성추행을 했던 선배도 있구요 물론 이것은 잘 해결되었기에 여전히 나가지만 그래도 얼굴보기 너무 껄끄러운건 사실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