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로 만나서 선타잡거나 섬광으로 기습을 하면 딜벨져의 경우, 섬광->그믐->격류->격류잡기(벽에 붙이기)->잡기->그믐->평타 혹은 궁 콤보로 진짜 극방이 아닌이상 거의 대부분의 캐릭터를 잡을 수 있게 되었음.

특히 섬광하고 격류의 유틸성이 늘어나서 중간에 회피를 쓰더라도 쉽게 따라잡아 킬을 할 수 있게됨.

다만 한타에서는 아직도 영 별로인게 섬광으로 진입하더라도 그 뒤에 후속 연계가 다른 적에게 높은 확률로 캔슬 되기 때문에 아군들이 앞에서 어그로를 착실하게 끌어줘야된다는 문제점이 존재. 뒤에서 몰래 접근한다고 해도 웨키벌래 지뢰나 카인 센트리 등에 노출되면 높은 확률로 먼저 산화될 가능성이 높음.

호응도가 높다는 말이 뭐냐하면 아군의 광역기나 CC기에 걸린적을 빠르게 섬멸이 가능하다는 이유. 작정하고 딜을 파면 절대 무시못할 데미지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빠르게 한놈 지우고 한타를 시작할 수도 있고 광역기에 걸린 적에게 궁으로 후속타를 먹일 수 있으며 궁극기가 티엔처럼 사방팔방 퍼뜨리는 것도 아니고 높게 띄우는것도 아니여서 이후 아군이 스킬을 연계하기 편한 상황을 만들 수 있음.

반대로 벨져가 실컷 콤보 넣고 있는데 이때 오히려 도와준다고 때렸다가는 벨져의 콤보가 끊어 질수 있다는게 문제. 벨져가 탱커을 낙사시킬려고 띄웠는데 안쪽을 끌어들인다고 평타쳐서 못하거나 격류잡기->평타로 끌고갈려고하는데 밀어버린다던가. 사실 이건 격류베기 스킬자체에 문제가 있긴하지만 벨져가 성공적으로 적을 띄웠을때는 띄워진 적보다 다른 적을 견제하는게 벨져에게도 좋고 자신에게도 좋으니 제발 띄웠을 때 건드리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