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제 스물한살 남자 오징어 입니다.
어제 베오베 가신 작가되신분이 있으시더라고요. 그분은 판타지쪽 소설이지만 전 무협이에요. 저도 취직해서 취미로 글쓰다가 출판사에서 연락 온것이고요. 그런대 차이점은 저는 일이 적성이 너무 안맞아서 그만 두었어요.
이제 부터 제 고민좀 말할께요. 제가 처음 일할때는 스무살 딱 찍고 하는 일이라 두근거림으로 시작했지만 하다보니 마음도 몸도 너무 힘들더라고요. 사람들하고 이야기 해도 겉도는 느낌? 그런게 너무 강했어요. 그래서 그만 두고 현재 방통대 다니면서 글을 쓰고 있는대 글을 쓸때마다 고민해요.
저는 사람들이 제 글을 읽고 웃었으면 좋겠는대 저는 제가 쓰는 글이 과연 그럴것인지 매일 고민해요.내가 쓰는 글이 과연 사람들을 즐겁게 해줄수 있는 글인가 아님 그저 읽히고 화만 나게 할 글인가. 그런 생각이 너무 심해서 즐거웠으면 하는 생각을 할때는 기분이 좋았다가도 만약 재미없으면 하는 생각을하면 기분이 너무 다운되서 글을 쓰기 힘들 정도로요. 게다가 저희 부모님은 제가 쓰는 글을 취미이상으로 안보시기 때문에 저는 머지않은 미래에 어떤 직장이든 취직을 해야해요 그런대 문제는 제가 첫번째 취직을 했을때 너무 힘들었던 기억 때문에 저한테 즐거운 직장을 가지고 싶은대 제가 즐거운것은 아직 글말고는 모르겠어요. 자려하다가 잠도 안오고 해서 갑자기 일어나 쓴 글이라 너무 두서가 없네요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