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1에서 올라갔다 내려갔다 반복하는 잉여인데요..  우연찮게 제 플레이영상을 찍어서 보니까 핑 찍는 사람이 저 말곤 거의 없더라구요.

뭐 실수로 물렸는데 헬핑 안찍는다거나, 이니시 걸때 헬핑을 안찍는다거나, 적진 들어갈지 말지 공격핑 후퇴핑도 안찍는다거나. (두명은 적진 한명은 립핑 한명은 낚시하고있음)

적진의 트루퍼에 핑 아무도 안찍어서 안심하고 립핑하는데, 뒤늦게 4명이 그쪽 몰려가는거 보고 서둘러 백업갔더니 저보고 왜 빨리 안오냐고 질책하고..

이니시 걸기전에 헬핑 꼭 찍어달라 신신당부해도 핑을 안찍어요. 그래놓고 네 맵리딩 실력이 구리다느니 뭐라느니.. 아무리 미니맵7할 필드3할로 시선을 두라지만 서로 핑을 잘 찍어주면 미니맵 7할 볼거 6할만 봐도 되잖아요. 맨날 미니맵만 보는것도 아니고 어떻게 남의 의사를 그리 쉽게 파악하라는건지.

어떤 사람은 위험지역에 있는걸 그 사람 지역 핑찍으며 후퇴핑 눌러도 안 빠져요. 그렇게 안빠지다가 물려 죽는데 혹시 골드 조커도 실론즈랑 다름이 없는건 아닐까.. 왜 서로의 핑을 무시할까 싶네요 하ㅠㅠ

후퇴핑 쳐도쳐도 안빠져서 계속 후퇴핑 찍는데 어떤 분은 그게 시끄럽다며 차단하더군요.. 후퇴핑 들으면 아, 이곳은 위험하구나 깨닫고 바로 뺄 생각을 해야지 위험하게 멀뚱멀뚱 서서 남의 핑 무시하는게 대체 뭐에요ㅠㅠ 발암나서 미치겠어요ㅠㅠㅜ




지인이랑 2인 3인 파티맺고 할때도 그 지인분들까지 핑을 안듣고 안찍어서 그냥 톡온을 켰습니다ㅠㅠ

다른 분들은 이 핑 시스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