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롤 압박 주의
사진은 시간의 역순입니다.
밑으로 갈수록 과거의 사진입니다.
설이의 약 한살쯔음 될때의 사진입니다.
발을 항상 가지런히 곱게 모으고 있습니다.
이 친구의 이런 표정을 정말 좋아합니다.
하지만 저는 코 성애자라 매일 축축한 코에 제 입술을 부대낍니다.
아래로 설이의8개월째쯤 될때의 사진
'설아' 하고 부르면 귀를 젖히고 쳐다봅니다.
어쩌다 이렇게 찍히게 된건지는 잘 모르겠음.
제일 좋아하는 꿩깃털 장난감을 보여주니 눈을 빛냅니다.
턱 밑을 살살 긁어주면 매우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아래로 6개월
아래로 4~5개월
이때부터 얼굴이 자주 변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데려온지 막 일주일정도 되었을때. 4개월 조금 안되었을때에 데려왔습니다.
정말 애기같았지요.
지금은 몸집도 너무 커지고 매일 굽는 식빵도 날이갈수록 비대해지고 있습니다.
종류가 랙돌이기때문인지 끝없이 자라는 기분이 들고있어요.
1년정도 되었는데 아직도 천방지축 온리 마이웨이인 친구입니다...'v')
긴긴 글 보아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