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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art_97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렌지아트
추천 : 1
조회수 : 32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5/09 02:34:43

서투른 그 길 위에 
다음이 아닌 척 손짓하는 나른함

무릇 무릎 위에 얹은 손에
미안함을 더한 건 누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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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3 16:38:30추천 1
따스한 햇볕 아래
알지 못 할 외로움이.

그대가 남긴 손자욱은
추억일련가 기억일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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