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평양 작은 섬나라 통가, 화산 폭발로 섬 출현
서울신문 | 입력 2015.01.18 11:17
2차 출처 : 다음
이 섬은 2009년에 해저화산이 분화를 시작해서 생겼습니다.
이후 잠시 잠잠해졌다가 2014. 12. 20일경부터 다시 화산활동이 활발해졌습니다.
섬의 크기는 폭 1km, 길이 2km 정도이며 높이가 약 100m라는군요.
日 '화산섬' 쑥쑥 성장..'도쿄돔 52배'
YTN | 입력 2015.03.02 18:27 | 수정 2015.03.02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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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에 섬의 위치에 대한 사진이 나오지 않아 근처의 니시노시마를 구글어스로 표시했습니다.)
이 섬은 2013년에 해저화산이 분화해서 새로 생겼습니다.
이 섬의 경우에는 지금까지 1년 4개월 동안 쉬지 않고 화산활동이 일어났다는군요.
그래서 초기에는 200m에 불과하던 섬의 면적이 지금은 동서 1,950m, 남북 1,800m로 도쿄돔의 52배의 면적을 가지게 되었네요.
앞으로 더 지켜봐야 하겠지만 이 두 섬의 화산활동이 최소한 1~2년 정도 더 지속된다면
그 때부터는 멕시코의 어느 옥수수밭에서 생긴 화산처럼 큰 섬이 되는 첫 단계가 될 지도 모르겠네요.
화산학자들에게 해저화산의 활동으로 인한 섬의 출현이라는 좋은 연구과제가 생긴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