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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게임을 하는데
게시물ID : cyphers_1113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만듀
추천 : 10
조회수 : 409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15/03/03 14:42:51
제가 샬럿이었는데 한타만 하면 지는거에요.
 
제가 한타 빠지면 무조건 이기고ㅠㅠㅠㅠㅠㅠㅠㅠ
 
쪽팔려서 그냥 테러나 가야지.. 했는데 적팀이 아무도 절 견제 안하고
 
심지어 적팀 본진 귀환 캐릭터가 5명인데 아무도 막지 않더라구요.
 
시무룩해져서 니들이 날 관심 가져줄때까지 타워를 밀어주마 하면서 타워 밀러 가는데
 
테러를 한명도 막으러 안오더라구요.. 심지어 리스폰된 애들도 절 무시하고 한타 하러감... 주르륵...
 
9명한테 왕따 당하는 느낌이라 혼자서 호자ㅋㅋㅋㅋㅋㅋ까지 따버리고 본진 와서 립핑하는데
 
갑자기 적팀이 전챗으로
 
"? 야 우리 호자 어디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샬럿이 레이드가서 따버림"
"헐ㅋㅋㅋㅋㅋㅋㅋ샬럿님 은신하셨어요?? 전혀 몰랐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음이 너무 아픈 나머지 팀원의 양해를 구하고 닥테를 떠났습니다.
 
그꽁 샬럿의 헤비레인+살수포에 수호타워가 무너지고 그제서야 저한테 관심을 가져주더라구요.
 
그때 적팀은 본진 하나 남아있었고 마지막 한타를 준비했죠.
 
한타가 망하고 도망치는데
 
어라
 
적팀 5명이 전부다 우리 타워를 긁네?
 
이때 저희는 4,5번이 전부 남아있어서 혼자 남아있던 저는
 
닥테를 떠났습니다.
 
아무도 막지 않더군요.
 
마지막까지 왕따 당하며 쓸쓸히 적 본진을 부수고 적팀은
 
"? 샬럿 언제 저기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네 샬럿 존재감 0"
"좋은 의미의 존재감 0이라는 뜻임"
 
한타 참여를 두번? 밖에 안했던 판이었어요.
 
첫번째 한타랑 마지막 한타..
 
혼자서 게임하는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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