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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시작한지 9일정도 지났어요. 몸이 너무 다름을 느끼네요
게시물ID : diet_971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제주다금바리
추천 : 8
조회수 : 610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6/07/06 10:48:34
지난 수년간.  혈변을 보아왔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일본 유학시절(20대 중후반)부터 시작되었어요.

학업에,  신문배달에. . . 고생좀 했는데 그때부터 몸이 피곤한날이면 혈변을 보더라구요. 

그러다가 나이 30대들어서면서는. . 열에 8~9번은 혈변을 보고 있습니다.  술마신 다음날은 100퍼 였구요

(현재 나이 38.)

 그동안 대장암인가 혹은 대장암으로 발전할수도 있나싶어  
대장내시경도 받았습니다만. . . 대장은 별이상은 없다그러더라구요. . . 

그래서 그냥 혈변 보면서 지내고 있었습니다. 

지난 6.27일부터 첫운동 시작하고 운동 시작과 동시에 식단조절에 들어갔습니다.  

술은 완전히 끊었구요.

그리고 월요일부터 오메가3, 천연비타민을 섭취하고 있습니다. 

꾸준한 운동 때문인지 식단때문인지 ,  아님 영양제 때문인지. . .

아니면 모든 영향 때문인지. . . 10일차에 들어선 오늘아침 너무 개운하고 힘이 솟네요. 

 아침 일어날때도 너무 힘들고,  출근길에도 눈이 흐리멍텅. 눈꼽도 자주 껴서 운전중에 눈도 자꾸 비비고. . .그랬었는데.

이젠 새벽 5시50~6시 사이면 눈이 저절로 떠지네요.
그래서 아침에 계단 뛰어오르는 유산소 운동 간단히 하고 나서 씨원하게 찬물 샤워하고.  

오트밀과 닭가슴살,  방울토마토로 간단히 식사후 비타민,오메가3  먹고 출근합니다.

회사와서도 계단오르는데 숨도 안차구요.

무엇보다 변이 잘나오고 6.27일 이후로 혈변 단 한번도 못봤네요.  

여러분 계획적인 식단과, 운동 그리고 모자라는 영양소는 영양제의 도움을 얻어서라도   꼭 섭취하세요.  너무 좋네요.
 (참고로 오메가3는 제인생에서 첨 먹어보는거임)

주변에서 다들 얼굴 혈색이 너무 좋아졌다고 말하니 기분도 좋습니다(뱃살도 안보인다고. . ㅋ살 많이 빠진거 같다고 칭찬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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