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3인데도 불구하고 갑자기 생각이나서 글올리네요~ 작년에 있었던 일입니다. 저한테는 여동생이 하나 있는데 작년에 철학관에서 이름으로 운세 풀이를 해보더니 이름을 바꾸게 되었어요. 그래서 바뀐걸 다른 사람들에게도 알려야 되니까 여러 친척들에게 알렸죠. 제 사촌동생중에 13살 차이가나는 꼬마애가 하나 있어요. 근데 그 녀석이 내 동생 이름 바꿨단걸 전해 듣고 자기도 이름 바꾸고 싶다고 난리부르스를 추더래요. 하도 그래서 뭘로 바꾸고 싶냐고 물었더니 글쎄 그 녀석이 정말 당연하다는 듯이 똘망똘망한 눈빛으로 "둘리!!" 정말 귀엽죠? 나도 이름 바꾸고 싶다. ------추천 저게 바로 내 이름이다. ------추천 나도 고3이다. ------추천 쿠웨이트전 이겼으면 좋겠다.---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