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가 이렇게 된건지 모르겟지만...
시작은 단순한 호기심으로 시작했습니다
gta5 싱글을 플레이 하던 도중에 조작도 이제 익숙해졌겟다
슬슬 이것저것 컨텐츠를 즐기기 시작했습니다
간단한 스트립클럽부터 가보고 택시운전도 해보고 견인차로 놀아보기도 하고 비행기도 도둑질해보고
그리고 밤에 매춘부들이 나왔길래 매춘부도 사봤습니다
그런데 영 시시하더군요 그래서 혹시 1인칭 시점으로 보면 어떨까? 해서 1인칭으로 해봤더니
오 맙소사 정말 대단하더군요 새로운 세계가 펼쳐졌습니다
물론 여기서 끝났다면 정말 좋았겟지만
1인칭의 위대함을 깨닳은 저는 시민 몇명을 학살하고 경찰로부터 도주를 시작했습니다
이때부터 잘못이 시작됬죠 처음에는 큰 이상을 느끼지 못했지만
도망치고 또 도망칠수록 점점 스릴과 재미와 함께 멀미가 몰려왔습니다
보통의 3D게임이라면 정말로 멀미를 전혀 안하지만 gta에서 경찰을 상대로 도망치는 차를 운전한다는것은
상당히 난폭운전을 하게 된다는 것이고 3인칭이라면 문제가 없었겟지만 1인칭이라 엄청난 멀미가 유발됬고
스릴과 짜릿함에 맛들린 저는 개의치 않고 계속 1인칭으로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어제 저녁부터 오늘 점심때까지 멀미로 고생하면서 한끼도 못먹고 있습니다
역시 운전은 안전운전이 최곱니다 앞으로 교통법규를 지키면서 운전해야겟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