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일 화요일 날씨 비
3월 3일은 33데이라고 삼겹살을 먹는 날이라는 지인들의 말.
삼겹살을 좋아하지 않는 나는 목살을 먹기로 결심한다.
구워먹긴 심심하고
야매 서x가앤쿡 스타일로 만들기로 한다.
먼저 목살을 허브 솔트와 올리브유로 버무려 놓고
함께 곁들일 양송이스프를 만든다.
버터와 밀가루를 이용해 루를 만들고
양송이를 썰어넣고 볶는다.
양송이가 어느 정도 볶아지면 우유와 생크림을 넣고 끓인다.
양파도 넣는다. 졸인다.
중간에 후추와 소금으로 간도하고
맛도 보며 계속 졸인다.
스테이크에 곁들일 사이드 야채들과
김치볶음밥에 넣을 습햄과 김치를 다져 놓는다.
김치와 팸과 식용류를 넣고 볶는다.
올리고당도 넣어준다.
김치 국물도 넣어준다. 그래야 간이 된다.
밥을 넣는다.
볶는다.
밥이 어느정도 완성된다. 그러면 스테이크로 이동한다.
올리브유에 곁들일 야채를 넣고 볶는다.
그리고 목살 스테이크를 초벌해준다. 핏기가 가실 정도로 초벌한다.
어짜피 소스와 한 번 더 졸일것이기 때문에 완전히 익히지 않아도 된다.
굴소스와 스테이크소스와 다진마늘과 올리고당을 이용해 소스를 만든다.
재료와 함께 물 약간을 넣어 끓인다.
그리고 고기를 투하한다.
고기를 넣고 끓이며 소스를 졸인다.
돼지고기이기에 푹 익힌다. 고기가 익으면
접시에 플레이팅 한다.
생략되었지만 계란후라이도 해서 밥위에 올린다.
소스와 스프를 따로 담아 먹을 세팅을 한다.
아.. 맥주! 맥주..
맥주를 준비한다.
신나게 먹는다..
원플레이트는 2인이 먹는 음식이라고 한다.
'원'플레이트 인데 왜 둘이 먹는지 내 머리로는 이해가 안간다.
혼자 먹는거다.
설거지 할 일이 걱정이다.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