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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식 여관 알바를 구했는데 괜찮은가요??
게시물ID : gomin_9718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1212521
추천 : 0
조회수 : 1215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4/01/14 12:34:02
안녕하세요 거의 활동도 없고 눈팅만 하는 유저 입니다.
 
일단 저는 가족도 없고 혼자 살아 오며 올해 28살을 맞이 했습니다.
 
이런 저런일 전전긍긍 하면서 혼자 살아 오며 군대도 다녀 오고
 
군 제대후에는 숙식 되는 공장 일을 하고 이런저런 일 안해본게 없을 정도지만
 
돈은 한푼도 모으질 못했습니다 ..
 
얘기가 다른데로 세어나갔는데;;
 
서울역 근처에 있는 여관에서 야간 청소를 구한다길래 면접 보고 왓습니다
 
여관이라 그래서 무슨 엽기적인 그녀 영화에 나올법한 구리고 빨간등 켜놓고 이런곳인줄 알앗는데
 
간판만 여관이지 시설은 최신 모텔이랑 비슷햇습니다
 
일단 근무 시간은
 
저녁 6:00시 부터 새벽 5:00 시 까지
 
숙식 제공 해주고
 
일주일에 한번씩 쉬고
 
한달 월급 130만원 입니다.
 
일단 숙박 업소쪽도 한 1년 정도 해봤고 제가 전에 일햇던 숙박 없소는
 
객실이 45개 정도가 되는 대형 모텔 이었는데 여긴 방이 그렇게 많지는 않네요
 
쨋든.. 한달에 130 가지고 서울에서 생활이 될까요?
 
과거에 일을 하면서 돈을 못모은 이유는,.. 부끄럽지만 게임 중독 이었습니다..
 
가족도 없고 뭔가 목표 의식도 없었고 돈을 벌어도 즐거운 마음으로 사용 할곳도 없었기에..
 
그냥 게임에다가 쏟아 부었죠..ㅠㅠ
 
최근에는 게임도 재미가 없고 흥미를 잃어버리고 도박같은건 손 대본적도 없고
 
그냥 죽었다 치고 일만 하고 있다가
 
공장이나 노가다 쪽은 겨울에는 너무 힘들고 해서
 
숙식 되는 숙박 업소에 일자리를 잡고 꾸준하게 하려고 합니다.
 
3개월 지나면 140~150 오른다는데
 
조금 하다가 그만 두고 직장을 알아 봐야 할가요
 
아니면 여기서 계속 하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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