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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불안과 우울증, 그리고 머리뽑는 습관과 싸우던 제가 병원을 다니고 상담치료를 받고 하면서 불안의 원인을 찾아냈어요 !
어렸을 적 어두웠던 과거에서 엄마와 단 둘이 살 때 엄마의 불안과 외로움이 저에게로 전해졌고 엄마의 계속된 집착을 그대로 받아들이면서 일종의 방어본능으로 머리를 뽑아왔던 것이라고 하더라구요..
(이건 제 경우니까 사람마다 다를 수 있어요^^)
약으로 증상을 완화하고 또 상담으로 원인을 알고나니 더이상 무서울 게 없어졌습니다 !!! 하하하하하
저 그리고 꿈을 찾아 한발한발 나서는 중입니다 !!!
상담심리학계로 나가기로 했어요 ㅎㅎㅎㅎㅎ
가정폭력에 불화에 왕따에 온갖 힘든 과거를 안고 살아왔지만 그 기억을 바탕으로 다른 사람들을 따뜻하게 보듬어주는 상담가가 되려구요 ^^
원래 전공은 다른거라서 졸업못하고 9학기까지 다니지만.. ㅋㅋ 주변 전문가교수님들의 조언을 받아 사이버대학 상담심리학과 진학하려구요!!!!
이후에 대학원도 갈거랍니다!
참, 저 그리고 학원강사도 하고 있어요 !
아이들에게 카리스마 풀풀 넘치는 열정있는 영어강사입니다 히히
이정도면 저 제 인생의 주인된거 맞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