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2년째 중국에서 일하고 있는 20대 후반 청년 입니다.
이제 좀 중국이란 나라에 적응도 하고 말도 어느 정도 할려는 차에
베트남으로 가야 할 것 같네요
일 때문에 어쩔 수 없는 결정이라
근데 문제는 지금 사귀고 있는 여자친구한테 어떻게 말해야 할지 고민임
여자친구는 중국인인데 솔직히 중국에서 계속 살줄 알고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제 그것도 물거품이 되버렸네요
여태까지 여자친구를 네번 만났는데
첫번째 여자친구는 내가 군대가서 헤어지고
두번째 여자친구는 내가 중국가서 헤어지고
세번째 여자친구(중국인)은 내가 다시 한국가서 헤어지고
또 다시 온 중국에서 사귄 네번째 여자친구는 내가 베트남으로 가게되서 헤어지게 생겼네요
진짜 역마살이 낀건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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